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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권역별 혁신학교 토론회 사전협의회 장면./사진제공=전남교육청. |
교육청은 오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순천과 광양, 무안 등 세 곳에서 ‘2020전남혁신학교 활동가 권역별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남동부권역은 오는 4일 순천(엘리시아웨딩컨벤션), 서부권역은 오는 5일 무안 남악(전남교육연구정보원), 중부권역은 5일 광주진월동(공유광주센터)서 오후 4시~7시 각각 진행된다.
전남도내 128개 혁신학교를 포함해 모든 학교에 토론회 참석을 안내한 결과 동부권 90여 명, 중부권과 서부권은 각각 40여 명의 교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도교육청 혁신학교팀과 전남혁신학교지원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남혁신학교 1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선후배 교사들의 학교혁신 활동의 의미와 방향을 공유한다.
범미경 전남교육청 혁신교육과장은 “일선 학교에서 시도되는 다양한 교육적 변화는 학교 구성원들의 자발성과 협력에 기반하고 있다”며 “이를 지원키 위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하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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