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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표마을' 딕스빌노치 유권자 5명 모두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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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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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선]뉴햄프셔주 인구 12명 탄광마을 0시 투표 전통
2000년부터 '주민 표심=당선인' 일치…트럼프때 깨져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미국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 © AFP=뉴스1
미국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에서 대통령선거 투표를 가장 먼저 실시해 개표하는 뉴햄프셔주 딕스빌 노치가 만장일치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게 표를 던졌다.

딕스빌 노치는 인구가 단 12명에 불과한 작은 탄광 마을로, 유권자들이 3일(현지시간) 자정부터 투표권을 행사하기 시작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개표 결과 딕스빌 노치 유권자 5명은 모두 바이든 후보를 선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단 한 표도 가져가지 못했다.

이 마을은 60년째 미국에서 가장 먼저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 2000년 대선 때부터 이 마을 유권자들의 표심은 대선 승자와 일치했지만, 지난 2016년 대선에선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선택해 기록이 깨졌다.

한편 딕스빌 노치는 미국 뉴햄프셔주 최북단에 위치한 마을로, 캐나다 국경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0시에 투표를 시작해서 미국 전체에서 가장 먼저 투표를 마치는 지역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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