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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단체 청남대 항의 방문…"전두환·노태우 동상 철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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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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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지지부진' 충북도지사 면담 요구 동상 철거 국민행동, 매주 화요일 철거 촉구 집회 예고

3일 충북 청남대를 항의 방문한 5·18학살주범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국민행동이 전두환 동상에 동상 철거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5·18기념재단 제공)2020.11.3 /뉴스1 © News1
3일 충북 청남대를 항의 방문한 5·18학살주범 전두환 노태우 동상 철거 국민행동이 전두환 동상에 동상 철거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다.(5·18기념재단 제공)2020.11.3 /뉴스1 © News1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5월 단체가 청남대를 항의 방문해 5·18민주화운동 학살 주범으로 꼽히는 전두환, 노태우 동상과 대통령길 철거를 촉구했다.

5·18기념재단과 5·18 3단체(5·18유공자유족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구속부상자회), 대전·충청 5·18민주유공자회 등으로 구성된 '5·18학살주범 전두환 노태우 청남대 동상철거 국민행동(5·18 국민행동)'은 3일 충청북도 청남대를 방문해 동상 철거를 요구했다.

청남대는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로 과거 대통령들이 별장으로 사용하던 곳이다. 충북도는 지난 2015년 1월 역대 대통령 8명의 동상과 이름을 딴 대통령길을 만들었다.

전·노 동상은 5·18 40주년인 올해 논란에 휩싸이자 지난 5월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도정자문단 회의를 열어 동상 철거를 결정하고 법적 근거인 조례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이 지사가 철거를 약속한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지역 내 찬반 여론에 부딪혀 철거가 지지부진하자 이날 5·18국민행동이 항의 방문에 나서게 됐다.

5·18국민행동은 "충북도지사는 5·13 동상철거, 대통령길 변경 약속을 이행하라"며 "학살반란 독재자 전두환, 노태우을 동상으로 미화하지 말고 민주화로 되찾은 국민정원을 국민에게 돌려달라"고 강조했다.

5·18국민행동은 '화가 난다, 화요일, 화요집회' 집회를 예고하고 매주 화요일 동상철거를 위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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