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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선거일...트럼프 첫마디는 "기분 좋다...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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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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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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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뉴스1
/AFPBBNews=뉴스1
미국 대선 투표가 3일(현지시간) 공식 시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일 가진 첫 인터뷰에서 "기분이 매우 좋다"는 소감을 남겼다.

AF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 간판 프로그램인 '폭스 앤 프렌즈'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하면서 "우리는 오늘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텍사스에서 우리는 매우 크게 이기고 있다. 우리는 플로리다에서도, 애리조나에서도 매우 크게 이기고 있다"면서 핵심 경합주에서의 승리를 자신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이길 것으로 예상되는 경합주에서의 결과가 이번 선거를 결정지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텍사스는 선거인단이 38명, 플로리다와 애리조나주는 각각 29명, 11명이다.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270명을 확보하면 이기기 때문에 경합주에서의 승리가 매우 중요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노스캐롤라이나(15명)에서도 매우 잘할 것으로 생각되고, 펜실베이니아(20명)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모든 지역에서 전부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머무르면서 선거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저녁에는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400여명의 인사들과 캠페인 행사도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비롯해, 트럼프 일가, 선거캠프 팀이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워싱턴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50명 이상의 모임이 금지되면서 백악관으로 장소를 옮겼다. 이날 저녁부터 동부지역을 위주로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개표 현황과 관련한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초반 개표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면 일찍 승리를 선언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현지시간 오전 6시부터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등 동부지역에서 현장 투표가 시작됐다. AFP통신은 이른 아침부터 긴 투표 행렬이 몰렸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선거분석 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조 바이든 후보가 지지율 50.7%를 기록하면서 44%의 지지율을 얻은 트럼프 대통령을 6.7%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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