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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靑국감…한차례 미뤘지만 민정수석·경호처장 등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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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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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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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주로 미뤄진 가운데,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예정됐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국가안보실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 달 4일로 연기됐다.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가 다음주 수요일로 연기됐다"며 "조건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출석"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 7명은 전날 국회운영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정된 대통령 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다음주로 미뤄진 가운데,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오른쪽)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예정됐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국가안보실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 달 4일로 연기됐다. 김성원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감사가 다음주 수요일로 연기됐다"며 "조건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출석"이라고 말했다. 김종호 청와대 민정수석과 서훈 국가안보실장,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 노규덕 평화기획비서관,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 박철민 외교정책비서관 등 7명은 전날 국회운영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9. photo@newsis.com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등 청와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가 4일 진행된다.

당초 운영위의 청와대 국감은 지난달 29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야당인 국민의힘이 국감 전날(10월28일) 최근 미국 방문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서훈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김종호 민정수석 등 7명의 국감 불참 사실을 통보한 것을 문제 삼으면서 항의하자 이날로 연기됐다.

앞서 국감을 준비했었던 만큼 청와대는 차분하게 기존 자료와 추가 대응 자료 등을 검토하는 선에서 국감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날 국감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서 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3실장이 총출동한다.

다만, 그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국감에 참석하지 않는 게 관례였던 만큼 김 민정수석은 불참한다. 국가안보실의 노덕규 평화기획비서관은 미 대선 관련 개표 모니터링 등 상황관리로, 이성열 국가위기관리센터장은 위기관리 업무 대응 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유연상 대통령경호처장과 지상은 경호본부장 역시 대통령 경호로 인해 국감에 출석하지 않는다.

이번 운영위 국감에서는 부동산 및 1주택 재산세,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등 각종 정책현안부터 북한군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격 사망 사건을 비롯한 남북관계 문제, 라임·옵티머스 사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 갈등,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 관련 감사원 감사 결과, 검찰개혁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문제, 문 대통령 양산 사저 문제 등에 대한 야당의 파상공세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있었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의 표명 논란에 대한 야당의 지적이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야당의 질의에 대해 사실관계나 입장을 명확하게 설명하겠지만, 근거없는 정치공세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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