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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민주당, 자기교정 능력 잃어…주류가 운동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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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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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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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 사진=뉴시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 사진=뉴시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각계 비판에도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미 자기교정 능력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내의 피드백 시스템이 망가진 것, 앞으로도 이게 고쳐지지 않을 거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전 교수는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의 탈당과 이번 당헌 개정을 비교하며 '자정 능력 상실'을 언급한 기사를 공유했다. 기사는 민주당이 금 전 의원의 탈당으로 당내 다양성이 사라졌다는 해석을 덧붙였다.

이를 두고 진 전 교수는 "(민주당의 상황은) 단순한 오류가 아니라 시스템화한 오류"라며 "당의 체질 자체가 전체주의 정당으로 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당이 거의 100% 균질화했다"며 "이 모두가 당의 주류가 운동권이라 생기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진 전 교수는 민주당 내 운동권 DNA를 꾸준히 비판해왔다. 운동권 출신 의원들이 당내 요직을 차지하며 이해와 존중 보다는 다수의 분노로 거악을 척결하는 식의 문화가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그러는 가운데 당내 다양성도 사라졌다는 지적이다.

앞서 민주당은 내년 4월 보궐선거 공천 여부에 대한 전 당원 투표를 진행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투표는 공천 찬성이 86.64%로 나왔지만, 투표율은 26.35%에 그쳐 정당성 논란이 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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