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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결전의 날에 美 증시는 급등...코스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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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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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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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표와 조 바이든 민주당 대표의 미국 대선 투표가 한국 시간 오후 2시부터 시작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사 내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표와 조 바이든 민주당 대표의 미국 대선 투표가 한국 시간 오후 2시부터 시작된 3일 서울 중구 서울역사 내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미국 대통령선거가 열리자 미국 증시는 급등했다. 누가 당선되든 불확실성이 사라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3일(현지시간)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54.98포인트(2.06%) 뛴 2만7480.03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58.92포인트(1.78%) 상승한 3369.16을 기록했다. 역대 대선일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02.96포인트(1.85%) 오른 1만1160.57로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모두 1% 이상 올랐고, 테슬라는 5% 넘게 뛰었다.

대선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주 별로 순차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오전 11시에는 대부분의 주에서 선거가 마감되지만 우편투표가 변수다.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전반적으로 유리하지만 경합주에서는 격차가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AFP통신은 선거 분석 웹사이트 리얼클리어폴리틱스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바이든이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바이든이 지지율 50.7%인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3.9%로 두 후보 간에 6.8% 포인트의 격차가 났다고 밝혔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대선 결과를 두고 해석에 따른 단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도 "재정부양 기대 등을 감안하면 중장기 흐름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미국 증시처럼 경기민감 가치주 중심의 대응이 국내에도 유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 팀장은 "격전지인 플로리다와 펜실베니아가 한국시간 오전 9시, 10시에 투표가 종료되는데 플로리다의 경우 우편 투표 개봉이 이미 진행되고 있어 투표 결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발표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에서 바이든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다면 시장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펜실베니아의 우표 투표 개봉이 오늘부터 진행돼 개표 지연이 예상된다. 서 팀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투표일 이후 도착하는 우편 투표도 인정하는 펜실베니아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2000년 플로리다 사태가 재현 될 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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