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FILA KIDS) '2020 윈터 다운재킷 컬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휠라코리아의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가 '2020 윈터 다운재킷 컬렉션'을 출시했다

아이들의 활동성과 변화무쌍한 겨울 추위를 고려, 취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길이·스타일별 다운재킷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휠라 키즈의 윈터 다운재킷 컬렉션은 휠라가 지닌 유산을 바탕으로 브랜드 로고와 네이비, 화이트, 레드 등 고유 컬러에 아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스킨 핑크, 라임그린, 망고 등 이색 컬러를 더했다. 휠라에서도 동일한 디자인의 다운재킷이 출시돼 트렌디한 패밀리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휠라 키즈의 대표 다운재킷인 '키즈 리버시블 다운'은 제품 하나로 두 가지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양면형 숏다운 재킷이다.

삼단 블록 배색면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고 뒤집어서는 포근한 분위기의 단일 색상의 바람막이 재킷 스타일로 입을 수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활동성이 돋보인다. 덕다운 충전재(솜털80:깃털20)로 가볍고 따뜻해 아이들의 겨울나기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가격은 15만 9000원이다.

시크한 휠라 블랙 박스 로고가 포인트인 ‘큐브다운’은 블랙, 화이트 등 기본 색상부터 스킨핑크, 망고, 레드(홀세일 전용) 등 컬러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9만 9000원이다.

숏다운 트렌드 속에서도 혹한기를 위한 롱다운은 여전히 필수 아이템이다.

휠라 키즈의 롱다운 베스트셀러인 ‘키즈 에이스 롱다운’이 2020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긴 길이지만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의 특징을 고려, 재킷 옆 밑단에 스냅 단추를 달아 활동성을 높였다. 라벤더, 크림, 핑크 등 파스텔톤 색상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16만 9000원이다.

휠라 키즈의 ‘2020 윈터 다운재킷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와 전국 휠라 키즈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