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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엄지원x박하선, 극적 화해…엄마들 동지애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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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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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산후조리원' © 뉴스1
tvN '산후조리원'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산후조리원'이 현실 육아에 뛰어든 이들의 이야기로 깊은 울림과 공감을 선사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2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4%, 최고 4.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어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3%, 최고 3.7%로 대폭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타깃 시청률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산후조리원'에서는 본격적인 산후조리원 생활이 그려져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레니티 산후조리원에 입성한 첫날 밤, 한밤중에 방문한 조리원 원장 혜숙(장혜진 분)에게 뜻하지 않게 가슴을 맡기게 된 현진의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시작한 2회는 시작부터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하기에 충분했다.

불쾌한 감정도 잠시, 현진(엄지원 분)은 잠깐의 터치만으로도 밀가루를 좋아하고, 생활이 불규칙하고, 사람 상대를 많이 하는 등 그녀의 모든 생활 패턴을 한눈에 캐치한 혜숙의 능력에 감탄했다. 하지만 수유 얘기가 나오자마자 급변하는 혜숙의 표정에 이어 현진의 "그때까진 알지 못했다, 이곳에서 끔찍한 일이 벌어질 거라는 걸"이라는 내레이션이 등장하면서 앞으로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예고했다.

산모들의 산후조리에서 제일 기본이자 중심이 되는 것은 바로 수유였다. 세레니티 입성 후 처음으로 수유실을 찾은 현진은 그 곳에서 수유와 유축을 하고 있는 산모들의 모습을 평화롭게 바라봤지만, 연달아 산모들의 가슴과 눈이 마주치면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조리원에서 태명 대신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자분(자연 분만), 완모(분유 없이 100% 모유로만 수유하는 것) 등과 같이 산모들 사이에서 쓰는 전문 용어도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던 현진은 산모들과의 대화에 홀로 공감하지 못하기도 해 앞으로의 험난한 날을 예고했다.

또한 병원 엘리베이터에서 오줌싸개 누명을 씌우고 도망갔던 은정(박하선 분)과 수유실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게 된 현진은 단박에 그녀를 알아보고 아는 척을 했지만,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며 모르쇠로 일관하는 은정 덕분에 두 사람의 관계 역시 순탄치 않을 것을 짐작하게 했다.

다음 날,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현진은 은정의 제안으로 열무 엄마(최자혜 분), 까꿍 엄마(김윤정 분)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됐다. 조리원에서도 모성애가 강하기로 워낙 유명했기에 대화는 자연스럽게 은정 위주로 흘러갔고, 태교부터 모유 수유에 대한 생각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을 보인 현진과 은정은 서로를 향한 경계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계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진은 수유를 성공하지 못했다. 그 시각, 아내 밖에 모르는 팔불출 현진의 연하 남편 도윤(윤박 분)은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준석(이준혁 분)에게 갖가지 꿀팁을 얻게 되면서 그를 롤모델처럼 따랐다.

그날 밤, 현진은 굳은 결심을 한 듯 은정의 방을 찾아가고 진심을 다해 은정에게 도움 요청을 했다. "도움을 청하는 것, 도와달라고 용기 내 말하는 것, 그것이 내 첫 번째 모성이었다"라는 현진의 내레이션은 뭉클함을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은정의 도움으로 현진이 수유에 성공한 후 두 사람의 관계는 180도 분위기가 바뀌어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다. 아직은 친하다고 할 수 없는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와중에 세레니티에는 또 다른 복병이 나타났다. 등장과 함께 산모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루다(최리 분)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루다의 거침없고 위풍당당한 모습은 사이다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급속도로 싸늘해진 은정과 원장 혜숙의 표정, 그리고 산모들의 수군거림은 이들에게 닥칠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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