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회계이슈 사전예고 했더니…오류수정 비율 점진적 상승

머니투데이
  • 조준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04 12: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사진제공=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사전예방적 회계감독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테마심사·감리대상 사전예고제도를 도입한 가운데 2018년부터 수정비율이 점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회계이슈 사전예고일이 속하는 회계연도 정기보고서 제출일에 과거 감사보고서 등에 수정내용을 반영한 비율이 과거 32%에서 2018년 4월부터 49.5%까지 상승했다.

이슈별로 살펴보면 개발비 등 무형자산, 비시장성 자산평가, 수주산업 등 장기공사계약 관련 수정이 다수였다. 해당 이슈들은 반복적 심사대상으로 선정되며 수정빈도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9월말 기준 심사·감리가 종결된 143사 중 무혐의종결 95사, 회계위반으로 조치가 완료된 회사는 48사로 평균 지적률은 33.6% 수준이다.

이는 재무제표 전반을 점검하는 일반 표본감리 지적률(43.0%) 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이다. 다만 2016년은 회계이슈 외 타 계정의 위반사항이 다수 발견됐고, 2018년은 개발비에 대한 일제점검 수행에 따라 지적률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사진제공=금융감독원
/사진제공=금융감독원
회계위반 회사 48사에 대해선 총 108건의 위반사항이 지적·조치됐다. 주요 주석사항으론 특수관계자 거래 및 담보·보증제공 미기재 등 총 20건의 위반사항이 지적됐다.

회사의 위반동기는 과실(26사), 중과실(20사), 고의(2사) 등이었다. 전체 위반회사 중 경조치된 1사를 제외한 47사에 대한 조치 결과 감사인의 위반동기는 과실 29사, 중과실 18사로 나타났으며 고의는 없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도입된 재무제표 심사제도로 단순 회계오류는 경조치로 종결되므로 테마심사 대상으로 공표된 회계이슈에 대해선 오류여부를 검토해 신속히 자진수정, 공시할 필요가 있다"며 "금감원의 수정권고를 이행하지 않거나 고의적 또는 반복적 위반시에는 감리를 통한 중조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