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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정신과 입원치료 1등급 병원 공개...서울대병원 등 5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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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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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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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1등급 정신과 의료기관 분포 현황
권역별 1등급 정신과 의료기관 분포 현황
서울대학교병원이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4일 상반기 정신과 입원치료비를 청구한 자료를 토대로 전국 389개 기관, 7만5695건의 재입원율, 외래방문율, 지역사회서비스연계의뢰율 등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분류했다고 밝혔다.

평가결과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모두 55곳이다. 상급병원의 경우 서울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고려대학교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등 6곳이다.

종합병원의 경우 서울에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국립중앙의료원 등이 1등급을 받았다. 경기에서는 △의료법인명지의료재단명지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등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대학교병원 △충청북도 청주의료원 △재단법인예수병원유지재단예수병원 △목포시의료원 △의료법인해민의료재단 세안종합병원 △부산광역시의료원 △의료법인정화의료재단 김원묵기념봉생병원 △의료법인정선의료재단 온종합병원 △대구의료원 △학교법인 울산공업학원 울산대학교병원 △경상북도포항의료원 △의료법인동춘의료재단문경제일병원 △근원의료재단경산중앙병원 △제주한라병원 등이 1등급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23개 병원과 3개 의원도 1등급을 받았다. 1등급은 종합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한 기관에 부여하며 이번 조사에서 전체 평균 점수는 66.8점이다.

한편 2등급은 92곳, 3등급은 106곳, 4등급은 71곳, 5등급은 35곳이다. 상급종합병원 6곳을 포함한 30곳은 평가지표 9개 중 결과산출 지표가 5개 미만이어서 등급에서 제외됐다.

의료급여 정신질환 입원진료 적정성 평가는 입원 1인당 정액수가로 의료서비스를 과소하게 받지 않도록 하고 진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제도다.

하구자 심평원 평가실장은 "국민들이 정신병원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의료서비스 질 향상 위해 평가결과가 낮은 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 지원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과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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