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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주제로 한 시와 노래' 즐겨요… 경부선 황간역 이색 음악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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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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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이 '철도 주제로 한 시와 노래' 기획 진행

지난해 영동 경부선 황간역 광장에서 열린 음악회.(영동군 제공)© 뉴스1
지난해 영동 경부선 황간역 광장에서 열린 음악회.(영동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시가 있는 고향역으로 이름난 충북 영동 경부선철도 황간역에서 이색적인 음악회가 열린다.

81번째 열리는 음악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40분 황간역광장에서 진행된다.

영동군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마을주민들이 직접 기획했다. 철도를 주제로 한 시와 노래, 연주로만 꾸며진다. 황간의 폰사랑색소폰동호회에서 식전공연을 한다.

시노래 박경하 가수와 싱어송라이터 정진채, 영동의 가수 백기석, 시동중창단, 수사와 노는 아이들이 시노래와 기차 동요를, 이선주 시인, 최정란 시인, 양문규 시인, 유진택 시인, 이유원 아나운서가 시낭송을 한다.

기업인 이경운씨와 코레일 직원 전승찬씨가 기타, 색소폰 연주를 한다. 마을부녀회에서 떡과 음료도 준비한다.

황간역에서 철도를 주제로 음악회를 여는 것은 철도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의 문화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영동군은 황간역 광장의 간이무대를 상설공연무대로 리모델링했다. 증기기관차 모형의 부대시설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기차와 역을 주제로 한 노래만도 헤아릴 수 없이 많아 철도가 지닌 문화적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가을에 황간역에서 철도음악회를 열어 영동 황간의 고유한 지역 문화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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