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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재사용 대책 마련해야"…남양주시장, 靑 국민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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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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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시장, 아이스팩 표준화·공용화 등 4개 방안 제시

조광한 남양주시장 © 뉴스1
조광한 남양주시장 © 뉴스1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직접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청원 하루 만에 1000여명이 동의했다.

조 시장은 4일 "어제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대중소 표준 규격화, 업체의 개별광고 인쇄 금지, 일정량 재사용 의무화 등의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청원을 통해 조 시장은 "아이스팩은 소각해도 타지 않고 썩기까지 500년이나 걸려 환경위기가 된다. 더 늦기 전에 국가적인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대책 마련을 청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3억2000여개로 추정되는 등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아이스팩은 매립시 자연분해에 500년이 소요되고 불에 타지 않아 소각도 불가능하다"면서 "주성분인 고흡수성수지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물에 녹지 않고 하수배출시 심각한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어류 등을 통해 우리 몸으로 되돌아와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위기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Δ아이스팩의 표준 규격화 Δ아이스팩의 공용화 Δ포장재 내구성 강화 및 친환경 소재 사용 의무화 Δ아이스팩 재사용 총량제 법제화 등 4가지 방안을 통해 아이스팩을 최대한 재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 시장은 "정약용 선생은 '하찮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하고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남양주시는 아이스팩, 스티로폼 모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적극 동참해서 쓰레기는 줄이고 종량제 봉투로 교환받길 바란다. 더 늦게 전에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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