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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노리는 황희찬, '2연패' 라이프치히의 희망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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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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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5시, PSG 상대로 UCL 3차전

라이프치히의  황희찬. © AFP=뉴스1
라이프치히의 황희찬.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새 팀에서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황희찬(24?라이프치히)이 '강호'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로 반등을 노린다.

라이프치히는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PSG와 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리그 개막 후 7경기에서 6승1무로 상승세를 탔던 라이프치히는 최근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지난달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5골이나 내주는 굴욕을 당하며 올 시즌 첫 패배(0-5)를 안았다.

이어 지난 1일에는 묀헨글라트바흐와의 분데스리가에서 0-1로 졌다. 시즌 첫 리그 패배를 기록한 라이프치히는 분데스리가 1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라이프치히가 이번에 상대할 PSG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라이프치히를 꺾고 준우승까지 차지한 강호다.

라이프치히가 부진에서 탈출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공격진의 활약이다. 라이프치히는 최근 2연패 과정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하는 골 가뭄을 겪고 있다.

하지만 팀의 위기는 황희찬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큰 기대를 받고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황희찬은 데뷔전이었던 DFB 포칼 1라운드에서 1골1도움을 기록한 뒤 침묵하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출전 시간도 많지 않았고 경미한 부상까지 겹쳐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바샥세히르(터키)와의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45분을 소화한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황희찬에게는 시간이 더 필요해 보인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다독였다.

이후 황희찬은 2경기 연속 벤치에만 머물다가 지난 1일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에 투입돼 24분을 소화하며 다시 실전 감각을 끌어 올렸다.

당장 황희찬은 PSG전에서 선발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격에서 다양하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카드로 적합한 만큼 황희찬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은 높다. 주어진 시간 속에서 황희찬이 기대에 부응한다면 주전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유럽의 눈을 사로 잡았던 황희찬에게 이번 PSG전은 반등의 무대가 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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