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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통유발부담금 17억원 징수…징수율 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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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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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버스 승차장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제주국제공항 버스 승차장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DB © News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첫 교통유발부담금 17억100만원을 징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징수한 부담금은 부과액 20억100만원의 84.6%다.

제주국제공항이 1억2000만원으로 징수액이 가장 많았고 제주대학교병원 7900만원, 롯데·신라면세점 7100만원 등의 순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징수율이 높았다고 평가했다.

납기 내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은 곳은 부과액의 3%가 가산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시설물의 교통혼잡 유발 정도에 따라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자에게 매년 10월에 부과된다.

제주에서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위해 두 개 행정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 등의 절차를 거쳤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고려해 부담금의 50%를 일괄 경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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