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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수도권과 충청, 전북과 대구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27일 오후 서울 남산타워에서 바라본 도심이 미세먼지로 뿌옇다. 2020.10.27/뉴스1 |
기상청에 따르면 7일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밤부터 기온이 낮아지겠다.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9시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 등에 5㎜미만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대전 12도 △청주 12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7도 △강릉 21도 △대전 19도 △청주 18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18도 △광주 21도 △제주 21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수준, 그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지역에는 내일(8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10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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