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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곳곳 불밝힌 '실크등·눈사람등·속담등'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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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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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예술제 대신 소규모 유등 전시·문화 행사 12월말까지

하대·상대 샛강의 실크 축등 거리. © 뉴스1
하대·상대 샛강의 실크 축등 거리.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 진주의 10월 축제의 대체 행사로 진행 중인 유등 전시와 문화 행사가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특허 등록을 받은 '진주실크등'이 도심 속에 전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내년 축제에서의 실크등의 효과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는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해 전면 취소됐다.

진주시는 축제 취소 대신 10월 축제의 메인 콘텐츠인 유등 전시 등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를 지난 1일부터 12월31일까지 개최한다.

유등 전시는 남강과 진주성, 도심 등 16개 지역에 소규모로 전시되고 있다.

남강에는 평화기원등, 진주성에는 100년의 추억등, 진양호 노을공원에는 베짱이 악단등, 이성자미술관은 공룡등, 서봉지에는 알을 품은 봉황등이 자리잡았다.

금산면 금호지에는 동화나라등, 가호동 볼래로 거리에는 눈사람등, 평거 녹지대에는 속담등, 진주시청 신선등, 강주연못 연꽃·연잎등, 초전동 근린공원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등이 전시됐다.

하대·상대 샛강은 실크 축등 1000개가 실크등 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유등체험관에도 실크 소망등 200개가 전시됐다.

실크등은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첫 선을 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지난 1월 특허청으로부터 진주실크등이 특허등록을 받기도 했다.

진주유등체험관에 전시된 실크소망등. © 뉴스1
진주유등체험관에 전시된 실크소망등. © 뉴스1

진주는 세계 5대 실크 주산지이며, 진주 실크 산업은 100년 전통의 역사를 가진 만큼 이번 실크등이 호응을 얻으면서 실크 산업의 활성화도 기대된다.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로 원도심 빈 점포 3곳을 임대해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예술제 라이브 방송’, ‘나도 유튜버 체험’, ‘쇼윈도 공연’, ‘설치미술과 옛 사진전’ 행사와 거점 지역별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예술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뮤지컬 ‘촉석산성아리아’는 비대면 녹화공연으로 부산·경남권에 송출되며, 하이라이트 영상은 유튜브로 제작된다.

11월 중 조연급 드라마 배우와 시민이 함께 하는 비대면 온라인 연예인 토크쇼, 거점 지역별 버스킹 공연이 진행 중이다.

다양한 공간연출과 이색 공연도 소규모로 펼쳐진다. 지난 8월 개장한 중앙지하도상가 별별 뮤지엄의 확장판인 별별 문화공작소가 중앙로터리 지상 건물에 오픈한다. 숲과 바다 등 자연을 주제로 한 공간연출과 클래식 등 이채로운 쇼윈도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버스킹 공연장에는 매일 3회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와 소독제 비치,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한다. 공연시간 대에는 다중이 밀집하는 것을 방지하고 정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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