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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요? 욕심 없습니다" 지금 정수빈 눈에는 PO만 보인다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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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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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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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정수빈. /사진=김동영 기자
두산 베어스 정수빈. /사진=김동영 기자
"받아들일 겁니다."

두산 베어스 '예비 FA' 정수빈(30)이 준플레이오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제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고 있다. 다 끝나면 FA가 된다. 그러나 아직은 딱히 크게 생각하지 않는 모습이다. 플레이오프에만 집중한다.

정수빈은 LG 트윈스와 치른 준플레이오프 2경기에서 9타수 4안타, 타율 0.571을 만들어냈다. 특히 2차전에서 리드오프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의 만점 활약을 펼쳤고,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태형 감독은 "(정)수빈이가 큰 경기에 강하다. 주자로 나가면 상대 투수를 힘들게 할 수 있다"라며 1번으로 기용한 이유를 설명했다. 제대로 통했고, 두산도 웃었다.

7일 만난 정수빈은 "큰 경기 앞두고 컨디션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 큰 경기에서는 정규시즌과 마음가짐이 다르다. '잃을 것이 없다', '즐긴다'는 생각이 크다. 못하면 못하는 것이고, 잘하면 영웅 된다는 생각으로 한다.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다"라며 웃었다.

이어 "침착하게 하고, 힘 빼고 하라고 한다. 나는 오히려 큰 경기에서 흥분된 마음을 가지고 하는 것 같다. 침착하면 소극적이 되더라. 흥분된 마음으로 재미있게 즐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사실 정규시즌에도 준수했다. 타율 0.298, 5홈런 59타점 84득점 15도루를 만들었다. 가을이 되면 더 강해진다. 확실히 마음가짐이 다르다. 많이 해본 경험도 크다.

또 다른 이슈도 있다. 시즌이 끝나면 정수빈은 FA 자격을 얻는다. 그러나 정수빈은 "욕심 없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쿨하게 말했다.

FA 대박을 위해서라도 더 잘하고 싶은 생각이 들 법도 한데, 정수빈은 별 생각을 하지 않는 모습이다. 다가올 플레이오프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정수빈은 "포스트시즌은 예측이 어렵다. KT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을 한다. 긴장을 많이 한다면 우리가 기선제압을 하고, 경기 내내 유지될 것 같다. 첫 경기에서 KT가 잘한다면 엄청 무서워질 수도 있을 것 같다. 1차전이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며 1차전 필승의 각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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