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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떠나보낸 이윤지,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에 오늘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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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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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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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고(故)박지선과 배우 이윤지(왼쪽 사진). 이윤지가 공개한 성모마리아상./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고(故)박지선과 배우 이윤지(왼쪽 사진). 이윤지가 공개한 성모마리아상./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배우 이윤지가 절친한 친구 사이였던 개그우먼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와는 늘 이 근처였지. 걷다 만난 성당에서 초를 하나 켜고 기도드린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윤지는 "아기 예수님도 성모님과 함께 계시네. 눈물이 솟구치지만 가만 보니 아기 예수님, 사진으로만 봤던 너의 아기적을 닮은 것도 같아 이내 웃음이 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윤지는 성당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성모마리아상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 2일 전해진 절친의 부고에 이윤지는 연일 그를 향한 추모를 전하고 있다. 이윤지와 故박지선은 1984년생 동갑으로, 고인은 이윤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을 정도로 이윤지와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지가 故박지선에게 보낸 카드(왼쪽)와 故박지선을 위해 준비한 생일 케이크./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가 故박지선에게 보낸 카드(왼쪽)와 故박지선을 위해 준비한 생일 케이크./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앞서 이윤지는 지난 6일 "하늘 좋다 머털아", "지선아, 오늘은 특별히 서촌에서 샀던 커플룩을 다려 입고 나왔는데 춥다. 넌 뜨시게 입었지?" 등의 글을 적어 고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5일에도 이윤지는 "내 친구 지선아. 아무도 보여 주지 말고 너만 보게 그곳에 넣어뒀어. 원래의 우리처럼 욕도 좀 섞었다. 답장 줄 거지? 꿈에서라도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고인에게 쓴 카드 사진을 공개했다.

故박지선의 생일인 지난 4일 이윤지는 "너의 생일", "지선아 한바탕 울고 있는데 라니 아빠가 퇴근길에 사 온 케이크를 꺼내 너 해주래. 내가 대신 불 끌게. 보고있지?"라는 글을 연달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절친한 친구를 떠나보낸 이윤지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계속 기억을 나눠주세요", "일면식도 없는 나도 며칠동안 아픈데 절친을 잃은 심정(어떨까). 계속 올려주세요. 공감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위로를 건네고 있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진행되지 않았으며 모친과 함께 인천가족공원에 잠들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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