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故 허채경 회장이 지난 1983년 설립한 재단이다. 현재까지 장학금과 연구기금 총 293억 원을 기부했다. 안양대는 기부 받은 발전기금을 교육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허 회장은 "이 발전기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노준 총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청년들을 위한 정성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이 발전기금은 학교 발전과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일홀딩스는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한일네트웍스, 한일산업 등을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다. 이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발표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멘트 업계 중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녹색 기업'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무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하지만 재무부터 기업 구조까지 수상쩍은 게 한둘이 아니다
'지락실' 4인방, 춘천·가평서 스핀오프 촬영 완료..tvN 편성 예정
'삼식이 삼촌' 송강호, 최민식 'K-중년 신드롬' 잇는...
국민의힘, 민주당 추경 요구에 "무책임한 지출, 미래세대 짐 될 것"
화장발 잘 받는 비결?...'1초 진단' 내 피부에 딱, 맞춤 화장품 척
생성형AI가 로봇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이강인, 손흥민에 패스 안 해 실점"…요르단전 이 장면 '시끌'](https://thumb.mt.co.kr/10/2024/02/2024021605405373481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