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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가 현대모비스 연구소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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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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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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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내 'THE STUDIO M'에서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가 랜선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제공=머니투데이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내 'THE STUDIO M'에서 힙합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가 랜선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제공=머니투데이
현대모비스 (246,500원 상승1000 0.4%)는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기술연구소에서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인 다이나믹 듀오를 초청해 랜선 콘서트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현대모비스가 최근 연구소 내에 새롭게 오픈한 ‘더 스튜디오 엠(THE STUDIO M)’에서 펼쳐졌고 직원들은 퇴근 후 저녁 시간 유튜브 라이브로 콘서트를 시청했다.

‘더 스튜디오 엠’은 현대모비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전시와 실시간 제품 프로모션 등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혁신 공간이다. 온라인 스트리밍, AR(증강현실) 론칭쇼, 이원 중계, 기술 포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 구현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화상으로 랜선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화상으로 랜선 콘서트를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지훈 기업문화팀장은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공연도 그 일환"이라며 "자동차 부품 제조사라는 딱딱하고 정형화된 이미지를 벗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현대모비스는 국내 대기업 가운데 이례적으로 재택 근무를 제도화하기도 했. 아울러 주 중 최대 2시간을 자기 개발 목적으로 쓸 수 있는 ‘러닝 타임제’도 시행 중이다. 이 제도는 어학과 리더십, 직무 관련 등 각자 필요한 학습을 할 수 있고 개인 업무 일정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 팀장은 "직원들이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능동적인 기업 문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며 "창의적 기업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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