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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단계 기준 넘은 강원도…수도권도 격상 턱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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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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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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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주 평균 확진자 11.1명…원주는 이미 1.5단계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08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2020.11.15/뉴스1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5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08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2020.11.15/뉴스1
강원 지역에서 의료기기, 지인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COVID-19)가 확산되자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을 넘어섰다. 수도권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도 1.5단계 격상 기준의 턱밑까지 올라섰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176명을 기록했다. 이중 강원 지역 신규 확진자는 19명으로 비수도권 지역 중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다.

강원 지역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는 이미 전날 기준 11.1명으로 권역별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인 10명 미만을 넘어섰다. 원주시에서 의료기기 판매업 집단감염이 발생한데 이어 인제군에서 지인모임을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된 탓이다.

강원도는 아직 공식적으로 1.5단계 격상을 발표하지 않았지만, 원주시는 지난 10일부터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해 시행 중이다. 당시 의료기기 판매업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비수도권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자 충남 천안·아산, 전남 순천·광양·여수시 등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줄줄이 격상했다.

수도권 지역도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5.4명에 불과했지만, 이날 기준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9.9명을 기록했다. 1.5단계 격상 기준인 100명 이상에 성큼 가까워졌다.

이미 일부 경기지역 시군구는 거리두기 격상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지난 12일 열린 백브리핑에서 "경기도 지역의 일부 시군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것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있다"며 "아직 (경기도 지역 시군구에서) 공식 협의는 없지만 움직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예감은 든다"고 말했다.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면 위험도가 높은 집회, 대규모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 등 4종의 행사에는 100인 이상 모일 수 없다. 관중의 30%만 현장에서 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다. 등교인원은 3분의 2로 제한되고, 종교시설 정규행사에는 인원의 30%만 참여할 수 있다. 대중교통, 카페·음식점은 물론 실외 스포트 경기장에서도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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