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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회적 배려계층 ‘맞춤 일자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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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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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등과 대전역에 ‘섬섬옥수’ 네일케어 사업장 설립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맨 오른쪽)은 16일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1
임정래 한국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맨 오른쪽)은 16일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뉴스1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청각·언어 장애인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서부발전은 16일 진로 개척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철도공단,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와 등과 함께 상호명 ‘섬섬옥수(纖纖玉手)’라는 장애인 네일케어 사업장을 대전역에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기 하락과 고용 위기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회적 배려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3억 5000만 원의 기부금 후원을 통해 Δ장애인 친화형 인테리어 등 네일케어 매장 설치 Δ장애인 선발과 채용 Δ사업장 운영 및 관리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철도공단과 공사는 대전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사업장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한다. 장애인고용공단은 네일케어 전문교육과 의사소통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사)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은 장애인 인력 채용과 사업장 운영을 맡는다.

서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 16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의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정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고용 충격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해 차별화된 일자리 사업이 긴요하다”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일할 능력과 의지를 가진 이들을 위해 양질의 지속 가능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장애인 부모 등으로 구성된 희망누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해 장애인 나눔카페 개설 등을 통해 사회적 배려계층 일자리 49개를 창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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