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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313명, 8월 이후 최대....해외유입 6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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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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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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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앞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곳곳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남, 경남, 제주에서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2020.11.18/뉴스1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앞둔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곳곳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남, 경남, 제주에서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2020.11.18/뉴스1
[속보]신규확진 313명, 8월 이후 최대....해외유입 68명
국내 코로나19(COVID-19) 확진환자가 300명 넘게 발생해 80여일만에 최다 환자수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180명대를 기록했고, 해외 유입도 70명 가까이 발생하면서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13명으로 국내 발생이 245명, 해외유입이 6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2만9311명이다.

전날 230명 발생한데 이어 하루만에 300명대를 넘어서면서 8월부터 확산된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을 넘어서는 유행이 발생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당시에는 하루 최고 441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더 우려스러운 점은 종전 대규모 확진과 양상이 다르다는 점이다. 이전 유행이 대형 클러스터에서의 집단감염 양상이라면 최근 확산은 생활속 다양한 클러스터를 통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역학조사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날 신규 환자는 수도권에서 쏟아졌다. 서울에서 91명의 환자가, 경기에서 81명, 인천 9명의 환자가 나왔다. 전날 지자체별 발생 현황을 보면 고려대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경기도 안산 소재 수영장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지만 대부분 지인모임을 통한 감염이 많았다.

비수도권의 경우 △전남 15 △경북 12 △경북 9 △광주 9 △충남 6 △부산 5 △강원 5 △대구 2 △대전 1 등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도 대폭 늘어 68명의 환자가 나왔다. 내국인이 18명, 외국인이 50명이다. 검역단계에서 50명이 걸러졌고,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국가를 보면 북중미에서 34명의 환자가 유입됐다. 미국이 23명으로 가장 많았고, 멕시코 11명, 아르헨티나 4명 등의 환자가 발생했다. 러시아에서도 17명의 환자가 유입됐다. 이외에도 △폴란드 3 △독일 2 △헝가리 2 △이탈리아 1 △이집트 1 △필리핀 1 △카자흐스탄 1 △파키스탄 1 △일본 1 등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2명이 늘어 496명이 됐다. 치명률은 1.69%다. 위중·중증 환자는 7명이 늘어 67명을 기록했다. 위중환자는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이며, 중증 환자는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다.

완치자는 113명이 늘어 지금까지 2만5973명이 격리해제됐고 격리중인 환자는 198명 늘어난 284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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