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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개발자 "연내 보급 기대…내년 일상 복귀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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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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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9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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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미국 화이자와 합동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의 바이오 기업 '바이오엔테크' 마인츠 본부 건물. 2020. 11월9일 촬영. 2020. 11. 9.
[AP/뉴시스] 미국 화이자와 합동으로 코로나 19 백신을 개발 중인 독일의 바이오 기업 '바이오엔테크' 마인츠 본부 건물. 2020. 11월9일 촬영. 2020. 11. 9.
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와 코로나19(COVID-19) 백신 후보물질을 공동 개발한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CEO)가 "백신이 승인되면 올해가 가기 전에 백신 보급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구르 자힌 바이오엔테크 CEO는 18일(현지시간)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금요일(20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백신 긴급사용을 위한 서류를 제출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3상에서 95%의 효능을 보였다는 최종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백신은 코로나19 중증화·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도 94%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보였다. 심각한 부작용도 보고되지 않았다.

자힌 CEO는 최종 임상 결과에 대해 "우리는 FDA가 규정한 요건을 충족했다"며 "백신 제조 관련 데이터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년 4~5월까지 백신 수억회분을 공급하는 게 목표"라며 "모든 일이 잘 풀리고 백신 공급이 조직적으로 이뤄진다면 내년엔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자힌 CEO는 "내년 가을이 오기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정부에서 보장해야 한다"고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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