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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결국 위스콘신에서 재검표…"비용 중 33억원 이미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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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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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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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워싱턴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대선의 최고 경합주였던 위스콘신주에서 부분 재검표를 요청했다. 그는 재검표 비용의 일부인 300만 달러(약 33억 1050만원)를 이미 주당국에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위스콘신주 밀워키와 데인 카운티에서 재검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스콘신주의 재검표 요구 신청 기한은 이날 오후 5시까지였다.

위스콘신주 선거관리위원회는 "재검표 신청서가 공식 접수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캠프 측이 오늘 안에 선관위 직원들에게 신청서를 접수하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또 트럼프 캠프가 재검표 비용의 일부(300만 달러)를 입금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 선관위는 전체 재검표 비용이 약 790만 달러(약 87억 3740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주법에 따르면 1% 이하 차이로 질 경우 패배한 후보가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으나, 득표율 차가 0.25% 이상일 때는 재검표를 요청한 측에서 비용을 부담해야 해서다.

재검표는 오는 19일부터 최대 13일간 이뤄질 예정이다. 그러나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거액을 들여 재검표를 요청했음에도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재검표를 요청한 두 카운티가 모두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는 곳이어서다.

밀워키 카운티에서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31만 7251표를 받아 트럼프 대통령(13만 4355표)을 약 18만표 차이로 이긴 것으로 집계됐다. 데인 카운티에서는 바이든이 26만 157표를 받아 트럼프(7만 8789명)를 약 19만표 차이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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