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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증산 연기 기대에 WTI 11주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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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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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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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증산 연기 기대에 WTI 11주 최고치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그 동맹 산유국들의 모임인 OPEC+가 증산을 연기할 것이란 기대가 국제유가를 밀어올렸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9센트(0.9%) 오른 41.8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11주 사이 최고치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내년 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밤 11시35분 현재 40센트(0.9%) 상승한 44.1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OPEC+는 당초 내년 1월로 예정했던 200만 배럴 규모의 증산을 3∼6개월 연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달러화는 약세였다. 오후 5시37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03% 내린 92.39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값도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4.10달러(0.75%) 하락한 1871.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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