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허은아 "'노무현 국제공항', 이 정권은 가능"…김근식 "차라리 오거돈공항"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허은아 "'노무현 국제공항', 이 정권은 가능"…김근식 "차라리 오거돈공항"

머니투데이
  • 이소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19 18:12
  • 글자크기조절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0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가덕도 신공항에 '가덕도 노무현 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을 붙이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주장에 대해 "'이 정부는 정말 무엇이든 하겠구나'하는 불안증이 밀려온다"고 했다.

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정권은 '설마 진짜로 이렇게까지 하겠어?' 하는 모든 것을 염치없이 해버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정권에는 '설마'도 없고 '국민'도 없고 '양심'과 '상식'도 없는 듯하다"며 "공항 이름 하나로 국민을 '공황장애'로 몰아넣는 이 정권의 술수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도 같은 날 "노무현 전 대통령 이름을 소환하는 건 과하다"며 "노 전 대통령 스스로도 마땅치 않아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교수는 "부엉이바위의 비극이 채 지워지지도 않았는데,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공항에 노 전 대통령의 이름을 붙이는 건 아니라고 본다"고 질책했다.

아울러 "오거돈 시장의 성추행으로 보궐선거 생기고 그 선거용으로 가덕도 살려내는 것이니, 차라리 이름 붙일 거면 오거돈 국제공항을 적극 고려해 보라"고 조롱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뉴진스 이탈 시나리오는?…하이브, 이틀새 시총 8500억 증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