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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대용량 '하이브리드 가습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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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대용량 '하이브리드 가습기' 출시

머니투데이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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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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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 (1,851원 ▼9 -0.48%)는 초음파와 가열 가습 방식을 결합한 복합식 ‘하이브리드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자제품 전문점 하이마트에서 판매된다.

신제품은 4L(리터) 대용량으로 한 번의 물 보충으로 최대 50시간(가습량 1단계 기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시간당 400ml의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며, 수증기의 입자가 매우 작고 멀리 퍼져 넓은 공간에서도 높은 습도 유지할 수 있다.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춰 가습량을 실내 적정 습도인 40~60%로 유지할 수 있다. 또 습도 감지 센서 리모컨으로 가습기 주위 뿐만 아니라 리모컨 주변의 습도를 원격으로 파악한다.

가열식으로 작동하면 PTC히팅 기술을 적용해 물 때 걱정 없이 40℃(도)의 따뜻한 습기로 살균과 함께 조용한 가습효과(42dB, 데시벨)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물 부족 시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아로마 오일을 넣어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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