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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에 환경부 공무원 코로나19 확진...또 집단감염 우려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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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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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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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이 폐쇄됐다. 방역 당국은 환경부 청사인 6동 5층에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귀가 조치했다. /사진=뉴스1
20일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층이 폐쇄됐다. 방역 당국은 환경부 청사인 6동 5층에서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모두 귀가 조치했다. /사진=뉴스1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 6동 5층에서 근무 중인 환경부 공무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초 가족인 부인이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검체검사를 실시해 20일 낮 12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주요동선에 따라 19일 해당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긴급소독을 실시했으며, 해당부서 직원 및 접촉자에 대해 자택대기 조치를 했다.

그러나 세종청사에서 공무원들이 밀집된 상태에서 업무를 보고, 구내식당 등에 몰려 식사를 하는 등 지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태처럼 집단감염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도 커지고 있다.

A씨의 동선을 보면 세종청사 근무시 통근버스 출퇴근을 했고, 과천청사 출장차 들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확진 판정 후 세종청사 6동 동간 이동 및 옥상 차단, 과천청사 4동 6층을 일시 폐쇄하고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을 안내했다.

또, 확진자와 동일한 통근버스를 이용한 탑승자 중 유증상자 검체검사 안내, 주말 외출자제 및 재택근무를 권장하도록 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향후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청사 내 입주기관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위생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조소연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입주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청사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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