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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정보고 학생들, 3년째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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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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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정보고 학생들이 마을을 찾아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는 모습.© 뉴스1
보은정보고 학생들이 마을을 찾아 장수사진을 촬영해 주는 모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정보고등학교(교장 이주열) '늘품' 동아리 학생과 사진반 학생들이 3년째 마을회관을 찾아가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화제다.

이들 학생은 22일 보은군 장안면 개안리 마을회관에서 30여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찍어주고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김치는 지난 21일 학교에서 담근 300㎏의 절반이다.

나머지 150㎏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때 기부해 홀로 사는 노인과 장애우에게 전달하도록 할 예정이다.

늘품동아리는 2018년에는 수한면 소계리 경로당, 2019년 산외면 대원리 경로당을 찾아 장수사진 촬영을 하는 등 3년 동안 약 100여 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줬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닭백숙과 부침개 등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는 대신 미리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전달했다.

늘품 동아리 회장 이서진 학생은(3학년) "3년 동안 장수사진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을 직접 찾아뵐 때마다 즐거워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했다.

이주열 교장은 "학생들이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 소통과 협력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늘품동아리(지도교사 오은열)는 연탄봉사와 지역 소방서와 경찰서, 우체국 등을 찾아가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2018년 21회 충북자원봉사대회에서 충북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역사탐구 활동도 진행해 2019년에는 위안부 주제 탐구학습을 하면서 이옥선 할머니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뵙기도 했다.

올해는 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공모한 '2020년 독도지킴이 학교'에 지원·선정돼 독도 필통 만들어 기부하기, 독도 벽화 그리기, 독도 플래시 몹, 독도 독서 골든벨, 독도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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