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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FDA, 트럼프가 쓴 항체치료제 긴급 사용승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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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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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네론 개발 REGN-COV2…"12세 이상 경증 환자에 사용"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 로고 © 로이터=뉴스1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 로고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 제약사 리제네론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당국의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식품의약국(FDA)은 21일(현지시간) "앞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경증 또는 중간 정도의 증세를 보이는 12세 이상 환자들에게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REGN-COV2)를 투약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REGN-COV2'는 지난달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치료하는 데도 사용됐었다.

FDA는 "만 65세 이상 환자나 만성 기저질환자에게도 이 치료제를 투약할 수 있지만,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거나 산소호흡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겐 써선 불허한다"고 부연했다. 즉, 통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경증 환자에게만 이 치료제를 쓰란 얘기다.

이와 관련 FDA는 리제네론 항체치료제에 대한 긴급 사용승인이 "외래환자 입원을 줄이고 우리 의료체계의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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