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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광폭 행보…GS리테일, 농협하나로유통과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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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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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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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공동 개발, 배송 플랫폼 공유, 해외 소싱 공동 추진 등 업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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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과 농협하나로유통이 공동 매입해 판매에 나서는 진라면 상품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과 농협하나로유통이 공동 매입해 판매에 나서는 진라면 상품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 (33,900원 상승150 0.4%)과 농협하나로유통이 23일 서울 신촌에 있는 하나로유통 본관에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 조윤성 사장과 김종수 전무, 농협하나로유통의 김병수 대표이사와 이석희 본부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는 △신상품 공동 개발 △배송 플랫폼 상호 공유 △해외 소싱 공동 추진 등과 관련한 사업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상품의 공동 개발을 위해 양사의 구매 담당자(MD)들도 머리를 맞댄다. 양사는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공동으로 기획·개발해 생산 물량은 늘리고 원가는 절감할 계획이다.

12월부터는 농협하나로유통 신선한 농·수·축산품 식재료로 GS리테일이 도시락 3종 등을 생산해 수도권 지역의 농협하나로마트 50여개 점에서 판매에 돌입한다. 또 오뚜기 진라면 등 16종의 상품을 제조사로부터 공동 매입해 함께 판매에 나선다.

이외에도 각 사가 보유한 배송 플랫폼을 공유해 물류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해외 상품 소싱도 공동으로 추진해 여러 사업 영역에 걸쳐 시너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지난 17일 KT와 디지털 물류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에 이어 농협하나로유통과의 업무협약까지 체결하며 다양한 사업자들과 손 잡고 근거리 유통소매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종수 GS리테일 전무(MD본부장)는 “농·수·축 1차 상품 강점을 가진 농협하나로유통과의 이번 업무 협력이 양사의 동반성장 뿐 아니라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과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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