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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 심화' 청연메디컬그룹 4곳 법정관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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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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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연한방병원 전경 /© 뉴스1
청연한방병원 전경 /© 뉴스1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광주 최대의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청연메디컬그룹 관계사 4곳이 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23일 법조계와 업계에 따르면 청연메디컬그룹 관계사인 청연인베스트먼트와 ㈜씨와이, 청연홀딩스, 서연홀딩스가 최근 서울회생법원에 법인 회생절차 신청서를 냈고, 이들 법인에는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려졌다.

포괄적 금지 명령은 법원에서 해당 기업의 회생절차 신청을 승인할지를 판가름하기 전 기업의 재산을 다른 권리자들로부터 보호하고 기업이 함부로 재산을 매각할 수 없게 하는 조치다.

앞서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 이모씨와 서광주 청연요양병원 대표원장 정모씨, 수완청연요양병원 대표원장 고모씨 등은 각각 일반회생도 신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청연그룹의 경영난은 해외 의료기관 개설 등 무리한 사업 확장이 원인인 것으로 전해진다.

청연그룹은 지난 10월 대출 만기를 앞두고 청연한방병원과 상무재활센터, 서광주요양병원 등 건물 3개를 묶어 리츠 운영사에 팔고 재임대해 이용하는 '리츠 매각'을 시도했으나 무산되면서 부도위기에 내몰렸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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