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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재무장관에 '비둘기' 옐런 전 연준 의장…첫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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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이상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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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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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재닛 옐런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74)을 재무장관에 지명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만약 옐런 전 의장이 상원의 인준을 받는다면 미국 역사상 첫번째 여성 재무장관으로 기록된다.

이 경우 코로나19(COVID-19) 사태의 충격에서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과 바이든 당선인의 공약인 증세안 마련 등이 핵심 당면 과제가 될 전망이다.

'비둘기파'(통화완화주의자)로 분류되는 옐런 전 의장은 오바마 행정부 시절이던 2014년 초당적 지지로 상원 인준을 통과하며 미 역사상 최초의 여성 연준 의장이 됐다.

이후 4년 간 연준 의장으로서 미국의 경기회복을 위한 양적완화 뿐 아니라 5차례의 금리인상을 통한 출구전략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옐런 전 의장의 재임기간 4년 동안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60% 가까이 뛰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후임으로 현 제롬 파월 의장을 선택하면서 연임에 실패한 채 2018년 2월 연준을 떠났다. 지금은 민주당 성향의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의 특별연구원으로 있다.

아이비리그 브라운대를 졸업한 뒤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남편은 조지 애커로프 UC버클리대 교수로, '정보비대칭 이론'을 정립해 2001년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와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인물이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제학자 부부'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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