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홍준표 "가렴주구 폭정 언제까지 갈까…다시 광화문 광장 나가야 할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홍준표 "가렴주구 폭정 언제까지 갈까…다시 광화문 광장 나가야 할까"

머니투데이
  • 이동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24 07:01
  • 글자크기조절
홍준표 무소속 의원 / 사진=뉴시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종합부동산세, 지방세 등 과세액이 늘어나는 상황을 두고 "가렴주구(가혹하게 세금을 거두는 것) 폭정이 언제까지 갈까"라고 비판했다.

홍 의워은 지난 2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이 망한 것은 삼정문란으로 민란이 일어나 통치 구조가 무너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서민 유리지갑 까지 탈탈 터는 정권을 국민들이 조세 저항을 하지 않고 계속 참고 있을지 의문"이라며 "2중대로 전락해 버린 무기력한 야당에 기대하기는 난망하고, 코로나 협박에도 불구하고 다시 우리는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야 하는 걸까"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지적은 공시가격 인상으로 종부세 등이 늘어난 현상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종부세 과세 대상인 공시가격 9억원 이상 서울 소재 주택은 지난해 20만3174가구에서 올해 28만523가구로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지방세 역시 크게 증가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2013~2019년 지방세 과세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과세액은 94조8000억원으로 2013년 대비 무려 62.6% 증가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뉴진스 이탈 시나리오는?…하이브, 이틀새 시총 8500억 증발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