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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중화 재정비촉진지구, 임대주택 늘려 주거 용적률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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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중화 재정비촉진지구, 임대주택 늘려 주거 용적률 완화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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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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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중화 재정비촉진지구가 임대주택을 추가로 확보해 주거 용적률은 완화받았다.


서울시가 지난 23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상봉·중화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 재정비촉진계획(지구단위계획)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재정비촉진계획 주요 변경 내용은 주거 용적률을 완화하는 것이다. 상업지역 주거 용적률은 400% 이하에서 600% 이하로, 준주거지역 용적률은 400% 이하에서 500% 이하로 완화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 사항에 따라 임대주택을 추가로 확보할 경우 한시적으로 주거 용적률을 완화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상봉·중화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추가 임대주택 확보가 가능해져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봉·중화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사진=서울시
상봉·중화 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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