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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
휴온스글로벌은 24일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2016년에 이어 2019년에도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 확충에 집중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민첩한 대응을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웨비나 형식으로 2019년, 2020년 선정 기업을 통합해 이뤄졌으며, 16개 국가에서 116개 기업이 참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2019년 선정된 11개 국내 기업 중 제약(Pharmaceutical) 부문에서 유일하게 참여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8%의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다. 2018년 연결 기준 연매출 3787억원, 2019년 449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3분기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포브스는 매년 아태지역의 연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미만의 상장 중소기업 2만4000여개를 조사해 매출, 수익, 자기자본수익률 개선 등이 우수한 2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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