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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촌 포스터 © 뉴스1 |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웃사촌'은 오전 9시 15분 기준 31.1%의 실시간 예매율을 나타냈다. 이는 전체 예매율 순위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웃사촌'은 해외에서 입국하자마자 자택 격리된 정치인 의식(오달수 분)과 의식의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게 된 좌천위기 도청팀장 대권과 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이 영화의 예매관객수는 1만 4350명이다. 극장가는 다시 한 번 불어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총관객수가 하락한 상황이다. 지난 23일 극장을 방문한 관객은 총5만 410명으로 지난 주 같은 시기 7만 2371명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소폭 하락했다.
한편 지난 20일 개봉한 '런'이 '이웃사촌'의 뒤를 이어 실시간 예매율 2위를 차지했다. '런'은 같은 시각 9.0%의 예매율을 나타냈다.
또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 '도굴'이 같은 시각 5.9%의 예매율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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