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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무산될 판" 지방공무원들, 코로나 장기화에 '교육이수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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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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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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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공노, 행안부에 "고용노동부처럼 '80시간 의무' 대폭 줄여야" 주장

서울시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 입구. /사진=김지훈 기자
서울시 공무원 노동조합 사무실 입구. /사진=김지훈 기자
지방 공무원들이 코로나19(COVID-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상시학습 의무이수시간(80시간)을 채우기 어렵다는 주장을 내놨다.

서울시 공무원들은 "상시학습 의무이수시간을 채우기 어려워 승진에 누락된다"며 행정안전부에 필수 상시학습 시간을 대폭 축소해달라고 요구했다.

몇몇 중앙부처가 소속 공무원 교육훈련을 줄인 것처럼 지방공무원들의 교육 부담도 줄여 달라는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교육훈련시간을 행정기술직군 기준 기존 80시간에서 50시간으로 줄였다.

서울시 공무원 노동조합은 "올해 초부터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19 위기와 비상근무로 인해 대다수 지방공무원들이 상시학습 의무이수시간(80시간)을 채우는데 상당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승진 무산될 판" 지방공무원들, 코로나 장기화에 '교육이수 대란'

서울시는 코로나 사태 초기인 2월5일 행안부에 승진 관련 교육훈련기관 집합교육 14시간 의무이수를 면제할 수 있게 요청했다.

그 결과 행안부는 이를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는 등 일부 제도를 개선해 줬다. 그럼에도 코로나19 위기는 계속돼 내년 상반기 승진 시 교육시간 이수에 서울시 공무원들이 비상에 걸렸다는 게 서공노의 주장이다.

이에 서공노는 상급단체인 전국광역시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광역연맹)과 함께 행정안전부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서공노는 "특히 시급한 것은 고용노동부와 식약처와 같이 총 연간 학습시간을 80시간에서 대폭 낮추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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