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중등교사 임용시험이 실시된 21일 오전 수험생들이 비닐봉투로 신발을 감싼채 울산 남구 중앙중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11.2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
울산시는 176번,177번 178번째 확진자가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고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울산 176번~178번은 23일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24일 오전 10시 50분 동시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울산 176번째 확진자는 남구 거주 50대 남성, 177번째 확진자는 북구 거주 50대 남성, 178번째 확진자는 울주군 거주 50대 여성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652번'의 접촉자들로, 지난 20일 울산장구대회에 함께 참석한 뒤 감염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당시 울산장구대회에는 116명이 참가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되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에 대해 방역을 완료하고 추가 동선노출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질병관리청 긴급대응팀 파견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북한 침투했던 그 무인기…표적 찍자, K9 포탄 140발 '쾅쾅'](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1717471540526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하 13도, 길냥이 죽음 막을…'얼지 않는 물그릇'[남기자의 체헐리즘]](https://thumb.mt.co.kr/10/2024/01/2024012701364573421_1.jpg/dims/resize/100x/optimize)
![김수현♥김지원, 로맨스 타임라인 분석 [눈물의 여왕]](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1910343840727821_mainTop.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