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정부지원금 주겠다”…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 구속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24 13:3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대전·충남 등 9개 지역서 1억원 챙겨 총책에 전달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은 피해자의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수거책인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News1 DB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은 피해자의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수거책인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News1 DB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에 속은 피해자의 현금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수거책인 6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전주시 한 은행 앞에서 보이스피싱 총책의 지시를 받고 나온 B씨로부터 현금 900만원을 받아 챙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B씨는 “은행 직원인데 정부지원금을 주겠다”면서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전화를 받고 보이스피싱을 직감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에게 A씨를 약속 장소로 유인하도록 한 뒤 현장에 잠복해 있다 검거했다.

A씨는 전주뿐만 아니라 대전과 천안 등 9개 지역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은 피해자들에게 모두 1억원가량을 받아 총책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에 가담한 대가로 피해금액 중 400만원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해 정부지원금을 주겠다고 접근하는 보이스피싱이 많다”며 “정부나 금융기관은 절대 전화로 현금 인출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