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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153억원 투입 노인 4349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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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153억원 투입 노인 4349명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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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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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지난해보다 3% 증가한 15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사진은 대전 중구청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중구는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지난해보다 3% 증가한 153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산 확보로 4394명이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노인 일자리는 17개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대전시 연합회, 보문 복지관, 기독교 복지관, 중구시니어 클럽, 대전광역시 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에서 42개 사업으로 다음 달까지 추진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11일 동 행정복지센터나 10개 수행기관(중구 시니어 클럽, 대전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등)에 신청하면 된다.

박용갑 구청장은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제적 취약계층인 노인들에 대한 소득원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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