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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중·인력부족 해소"…청주시, 환경공무직 45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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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가중·인력부족 해소"…청주시, 환경공무직 45명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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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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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증가·산업단지 확대·택지개발로 청소구역 넓어져

청주시청 전경 ©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청주시는 환경공무직 인력부족 해소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공무직 45명을 증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주택이 계속 개발되는 데다 오송·오창산업단지 확대와 택지개발에 따른 청소구역이 급격히 넓어지면서 환경공무직의 업무량 또한 가중되고 있다.


청주시 환경공무직 1인당 담당 주민 수만 봐도 규모가 비슷한 전주시, 김해시, 창원시, 천안시, 포항시와 비교해 평균 19% 정도 많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주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공공부문 청소행정 진단 연구용역을 진행해 부족한 인력 현황을 조사했다. 환경관리원노조, 관계부서와도 회의를 열어 인력부족 해결 방안을 논의한 결과 환경공무직 정원을 최종적으로 45명 증원하기로 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부족한 인력에도 묵묵히 애써 주신 환경공무직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인력 충원으로 부족했던 청소행정서비스 부분을 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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