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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완주군의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 격상됨에 따라 방역을 강화했다.(완주군의회제공)2020.11.24/뉴스1 |
완주군의회는 12월16일까지 실시되는 제2차 정례회 기간 회의장에 비말차단 가림막을 설치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하는 출석공무원 최소화와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점심과 저녁식사를 도시락으로 해결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번 1.5단계 격상에 따라 행감장 내부 주민 방청을 부득이 제한하는 한편, 의회 내 별도 모니터링 장소를 마련해 행감장 밖에서도 행정사무감사 진행사항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의회는 출입자 명부작성과 체온측정·손소독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으며 발언 시에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강화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10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시 진행된 임시회에서 집행부 공무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비대면 개회식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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