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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업' 양의지, 사상 첫 '2개 팀+포수 2회' 한국시리즈 MVP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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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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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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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시리즈 MVP에 등극한 양의지. /사진=뉴스1
2020 한국시리즈 MVP에 등극한 양의지.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 '안방마님' 양의지(33)가 2020 한국시리즈 MVP에 등극했다. 역대 최초로 2개 팀에서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2회 수상한 포수 또한 처음이다.

양의지는 24일 끝난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에서 총 22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318을 기록했고, NC의 우승을 이끌었다.

기자단 투표 총 80표 가운데 36표를 얻었고, 33표를 획득한 드류 루친스키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양의지는 원종현을 끌어안고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이후 우승 세리머니에서는 '집행검'을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이미 양의지는 2016년 두산 소속으로 NC와 한국시리즈에 출전했고, MVP에 올랐다. 4경기에서 16타수 7안타, 타율 0.438에 1홈런 4타점을 생산했다. 그야말로 '미친 활약'이었고, MVP로 손색이 없었다.

4년이 흘러 이제는 NC 유니폼을 입고 친정 두산을 상대했다. 맹활약을 펼쳤고, NC의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MVP도 양의지의 몫이었다.

역대 5번째 '한국시리즈 MVP 2회 수상자'다. 앞서 김용수(LG, 1990·1994년), 이종범(해태, 1993·1997년), 정민태(현대, 1998·2003년), 오승환(삼성, 2005·2011년)이 있었다.

그리고 서로 다른 두 팀에서 MVP에 오를 사상 첫 번째 선수가 됐다. 포수 중 2회 수상 또한 처음이다.

수상 후 양의지는 "엄청난 압박감이 있었다"라며 "우승 하나만 바라보고 뛰었는데 상까지 받았다. 영광이다. NC가 더 강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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