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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나해수 진북 진안부군수가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 있는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진안군제공)2020.11.24 /뉴스1 |
나 부군수는 이날 예산 심사에 본격 돌입한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국회의원(환노위 간사)을 비롯한 윤준병 의원(민주당 예결소위), 김윤덕 의원(민주당 국토위) 사무실을 찾아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또 진안출신 부처 공무원을 만나 협조를 요청했다.
진안군이 2021년도 국회단계에서 추가 확보해야 할 사업은 Δ고려홍삼 진안고원 글로벌센터 구축 Δ비위생 매립지 정비사업 Δ정천?주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이다.
지난 9월3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은 이달 예결위 심의를 거쳐 12월2일 최종 확정된다.
진안군은 남은 기간 동안 전북도 및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나해수 부군수는 “2021년 국가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국비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국회의원과 기재부 관계자들을 만나겠다”며 “진안군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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