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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20대 재학생 1명 또 확진…누적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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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20대 재학생 1명 또 확진…누적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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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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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24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내 어린이집에 휴원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용인시는 키즈카페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어린이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지난 23일 관내 어린이집 865곳에 휴원 명령을 내렸다. 2020.11.24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김천=뉴스1) 김홍철 기자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북 김천대에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4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대에 재학 중인 20대 1명이 전날 보건소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이 학생의 접촉자 파악에 나섰으며,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김천대학교 관련 확진 사례는 지난 19일 학생 3명을 시작으로 20일 7명, 21일 3명, 23일 3명 등 모두 17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46명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방역 대책을 세우고 추가 감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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