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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25일 응급실 재개?…당분간 미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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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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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회의서 관계자들 "코로나 안심할 수 없는 단계" 재개 시기·보완 사항 등 필요…제한적 운영 계획 철회

지난 18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앞에서 외래 환자들이 약 처방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News1 황희규 기자
지난 18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앞에서 외래 환자들이 약 처방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전남대병원이 25일부터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응급실의 제한적 운영 계획을 밝혔지만, 재개 시기는 더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보건당국 관계자들은 하루 앞으로 예정된 전남대병원 응급실 재개와 관련한 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이 회의에서 광주시와 전남대병원 측 관계자 다수는 응급실의 인정적인 운영을 위해선 시일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대병원의 코호트격리 조치가 끝나지 않은 데다, 광주교도소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현재까지는 안심할 수는 없는 단계에 있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광주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남대병원 측에 통보했고,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

응급실 재개 시기와 인력, 동선 등 보완 조치 사항은 25일 오후 광주시 브리핑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22일 전남대병원발 확진세가 안정되면 14일부터 중단된 응급실 운영을 25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전남대병원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51명, 전남 15명, 광명 1명, 성남 5명 등 총 72명이다. 이중에는 의사가 6명, 간호사 6명, 환자 8명, 보호자 4명, 입주업체 2명, 방사선사 1명, 지인 4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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