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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딸 혜정이 향한 악플에 상처…"아이가 정신병 온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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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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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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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사진 =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인 함소원·진화 부부가 딸 진혜정에게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해 진혜정의 발달 검사를 받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딸에게 보낸 악성 메시지를 직접 읽으며 마음아파했다.

함소원은 "다른 것은 몰라도 아이에 대한 것은 마음에 꽂힐 때가 있다"며 "(일부 누리꾼이) '아이가 왜 표정이 없느냐' '말은 왜 못 하냐'는 말들을 한다. 남편 악플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는 좀 그렇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우리가 딸 교육을 잘못한다고 하더라"며 "이대로라면 혜정이가 잘못될 거라더라. 댓글에서 혜정이는 정신병 올 거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장영란은 "저도 '아내의 맛' 나오면 아이들을 죽이겠다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공감했다.

진화는 "우리도 부모가 처음인 것 아니냐"며 "전문 기관을 찾아 심리적이나 지능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상담을 받아보자"고 말했고, 이에 두 사람은 검사 센터를 찾아 진혜정의 발달 검사에 나섰다.

전문가는 "두 사람이 진혜정과 놀아 줄 때 놀이 패턴이 단조롭고 '이거 뭐야'라는 말만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며 "함소원이 작성한 질문지와 베이비시터가 작성한 질문지에 따른 발달 연령이 차이가 크다.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중 언어를 쓸 때 아이가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혼용하지 말고 아빠는 중국어만 쓰고 엄마는 한국어만 쓰라"고 권유했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하면서 데뷔한 함소원은 중국 드라마 '꽃이 지면 꽃이 피고' 영화 '특공아미라' 등의 작품이 중국서 큰 사랑을 받으며 이목을 끌었다.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 방송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진혜정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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